1조2764억 투입 ‘일자리 종합대책’ 확정
경남도가 올해 1조 2764억원을 투입해 청년과 서민 등을 위한 일자리 9만3000개를 창출한다.
도는 홍준표 지사 주재로 지역고용심의회를 열어 ‘2016년도 일자리 종합대책’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홍 지사는 심의회에서 “서민들에게 일자리가 희망이 되고,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안정적인 취업환경 조성에 도정 역량을 총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도는 산·학·관 협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718억원을 투입하여 23개 사업 693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기업·대학 3자간 협약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채용하는 ‘경남형 기업트랙’을 확대·내실화한다. 고졸자 취업을 위해 ‘하이트랙’과 ‘도제학교’도 확대한다.
서민을 위한 안정적 일자리 확충을 위해 77개 사업에 4080억원을 투입하여 5만7746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실버카페·도서관 도우미·아파트 택배 등 노인일자리 2만2129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여성일자리 확충과 일·가정 양립 지원 일자리 1만7032개를 창출한다. 이외에도 장애인복지 일자리 1888개, 자활근로·공공근로 등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6440개, 기타 문화·관광·체육 및 농림·수산·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1만257개의 친서민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미래 50년 핵심사업인 항공·나노융합·해양플랜트 등 신성장 사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기업 유치 등 23개 사업에 7944억원을 투입하여 1만4390개 일자리를 만든다.
채용박람회 등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관련 5개 사업에 2214억원을 투입하여 1만 3574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도는 홍준표 지사 주재로 지역고용심의회를 열어 ‘2016년도 일자리 종합대책’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홍 지사는 심의회에서 “서민들에게 일자리가 희망이 되고,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안정적인 취업환경 조성에 도정 역량을 총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도는 산·학·관 협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718억원을 투입하여 23개 사업 693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기업·대학 3자간 협약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채용하는 ‘경남형 기업트랙’을 확대·내실화한다. 고졸자 취업을 위해 ‘하이트랙’과 ‘도제학교’도 확대한다.
경남미래 50년 핵심사업인 항공·나노융합·해양플랜트 등 신성장 사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기업 유치 등 23개 사업에 7944억원을 투입하여 1만4390개 일자리를 만든다.
채용박람회 등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관련 5개 사업에 2214억원을 투입하여 1만 3574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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