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경남도청 역도팀(감독 김철현)이 ‘2016 한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4, 은3, 동2를 획득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창호 선수가 (94kg) 용상 2관왕에 오르는 등 조유미(53kg) 용상 1위, 우혜영(69kg) 인상 1위를 차지했다.
한명목 선수 등 국가대표로 선발된 도청소속 3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상태에서 올린 성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의미가 크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일석 도 체육지원과장은 “경남도의 명예를 빛낸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의 선전에 감사드리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는 8월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서 금빛 바벨을 들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도는 메달을 치지한 4명의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청은 역도·유도·롤러 3개의 직장운동경기부에 39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창호 선수가 (94kg) 용상 2관왕에 오르는 등 조유미(53kg) 용상 1위, 우혜영(69kg) 인상 1위를 차지했다.
한명목 선수 등 국가대표로 선발된 도청소속 3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상태에서 올린 성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의미가 크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일석 도 체육지원과장은 “경남도의 명예를 빛낸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의 선전에 감사드리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는 8월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서 금빛 바벨을 들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도는 메달을 치지한 4명의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청은 역도·유도·롤러 3개의 직장운동경기부에 39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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