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실습중인 양산경찰서 박가영 순경
전 유도국가대표 출신 신임여경이 산책중이던 한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양산경찰서 박가영<사진> 순경이 바로 주인공. 박 순경은 지난 24일 오후 8시 20분께 산책을 하던 중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 인도상에 쓰러져 있던 A(26·여)씨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조금만 늦었어도 큰 사고로 이를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서 박 순경의 침착한 상황대처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박 순경은 “요구조자가 빨리 건강을 회복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경찰관으로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가영 순경은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로 현재 양산경찰서에서 오는 4월 1일까지 8주간 신임여경 실습 중에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경찰서 박가영<사진> 순경이 바로 주인공. 박 순경은 지난 24일 오후 8시 20분께 산책을 하던 중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 인도상에 쓰러져 있던 A(26·여)씨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조금만 늦었어도 큰 사고로 이를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서 박 순경의 침착한 상황대처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한편 박가영 순경은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로 현재 양산경찰서에서 오는 4월 1일까지 8주간 신임여경 실습 중에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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