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어린이돕기 공연수익금도 전달
창원을 찾은 명창 김정민씨가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흥보가 완창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특히 공연 후에는 소아암 어린이돕기 공연수익금 전달식도 열려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문화재단은 26일 오후 2시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안상수 창원시장과 문화예술계인사,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민 명창 판소리 흥보가 완창 공연을 개최했다.
김정민 명창은 초등학교 5학년 때 판소리에 입문, 다섯 번이나 판소리 완창 공연을 했고, 방송에서 강연을 통해 ‘우리 소리 우습게 보지마라’는 명언을 남겼다.
공연 후에는 김정민 명창과 창원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흥보가 공연수익금을 연세암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흥보가 완창공연을 관람석에서 끝까지 지켜본 안상수 창원시장은 공연수익금 전달에 앞서 “오늘 김정민 명창 흥보가 완창공연에 많이 참석해주시고 끝까지 함께 즐겨 주신 것에 대해 문화특별시 창원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창원문화재단은 26일 오후 2시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안상수 창원시장과 문화예술계인사,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민 명창 판소리 흥보가 완창 공연을 개최했다.
김정민 명창은 초등학교 5학년 때 판소리에 입문, 다섯 번이나 판소리 완창 공연을 했고, 방송에서 강연을 통해 ‘우리 소리 우습게 보지마라’는 명언을 남겼다.
공연 후에는 김정민 명창과 창원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흥보가 공연수익금을 연세암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흥보가 완창공연을 관람석에서 끝까지 지켜본 안상수 창원시장은 공연수익금 전달에 앞서 “오늘 김정민 명창 흥보가 완창공연에 많이 참석해주시고 끝까지 함께 즐겨 주신 것에 대해 문화특별시 창원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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