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관광진흥위원회(위원장 최노석)는 지난 25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13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상길, 용지호수공원 경관조명 설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상수 시장, 김충관 제2부시장, 관광문화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최노석 창원시관광진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제54회 진해군항제&2016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에 대한 실행계획 설명과 ‘창동 상상길과 용지호수공원 경관조명방안’에 대한보고, ‘중저가 숙박시설 개선사업 심의위원회 구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관광진흥위원회는 마산합포구 동서북10길 150m에 2만3000명의 한류스타와 외국인 이름 블록이 설치된 ‘창동 상상길’과 의창구 용지동에 소재한 시의 대표 도심공원인 ‘용지호수공원’에 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경관조명 설치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위원들은 이들 관광지들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내외 성공사례 연구, 조명과 예술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주간과 야간, 계절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특색 있는 경관조명 설치’를 주문했다.
이에 창원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경관조명 실시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노석 위원장은 ‘진해군항제’와 관련해 어린이들 시각에서 그린 벚꽃을 디자인해 진해군항제 기간 운행하는 셔틀버스에 부착하고 이름도 ‘벚꽃 셔틀버스’로 명명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의 상징성과 스토리를 더하자는 제안을 했다.
이밖에 위원들은 “진해군항제 홈페이지를 통한 주차 및 교통, 숙박 정보 제공, 간이 화장실의 가림막 설치 등 시민과 관광객들을 정성으로 배려하는 축제를 준비해 관광도시 창원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안상수 시장, 김충관 제2부시장, 관광문화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최노석 창원시관광진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제54회 진해군항제&2016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에 대한 실행계획 설명과 ‘창동 상상길과 용지호수공원 경관조명방안’에 대한보고, ‘중저가 숙박시설 개선사업 심의위원회 구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관광진흥위원회는 마산합포구 동서북10길 150m에 2만3000명의 한류스타와 외국인 이름 블록이 설치된 ‘창동 상상길’과 의창구 용지동에 소재한 시의 대표 도심공원인 ‘용지호수공원’에 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경관조명 설치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위원들은 이들 관광지들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내외 성공사례 연구, 조명과 예술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주간과 야간, 계절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특색 있는 경관조명 설치’를 주문했다.
또한 최노석 위원장은 ‘진해군항제’와 관련해 어린이들 시각에서 그린 벚꽃을 디자인해 진해군항제 기간 운행하는 셔틀버스에 부착하고 이름도 ‘벚꽃 셔틀버스’로 명명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의 상징성과 스토리를 더하자는 제안을 했다.
이밖에 위원들은 “진해군항제 홈페이지를 통한 주차 및 교통, 숙박 정보 제공, 간이 화장실의 가림막 설치 등 시민과 관광객들을 정성으로 배려하는 축제를 준비해 관광도시 창원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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