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20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27~28일 사이 실시된다.
허성무·노회찬 후보는 지난 26일 ‘야권후보 단일화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두 후보는 지난 22일 ‘단일화 논의 합의’ 이후 협상대표를 통해 실무협의를 해오다 논란을 빚었으나 이날 오전 두 후보가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허성무·노회찬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창원을 포함한 경남지역에서 새누리당 독점을 허물고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만들어야 한다는 국민들의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이면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두 후보는 2개 여론조사업체에서 27일과 28일 실시한 여론조사를 합산해 야권단일후보를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선출된 야권단일후보의 공식 발표는 29일에 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창원성산’은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와 허성무·노회찬 단일후보, 국민의 당 이재환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김순철·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허성무·노회찬 후보는 지난 26일 ‘야권후보 단일화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두 후보는 지난 22일 ‘단일화 논의 합의’ 이후 협상대표를 통해 실무협의를 해오다 논란을 빚었으나 이날 오전 두 후보가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허성무·노회찬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창원을 포함한 경남지역에서 새누리당 독점을 허물고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만들어야 한다는 국민들의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이면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두 후보는 2개 여론조사업체에서 27일과 28일 실시한 여론조사를 합산해 야권단일후보를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선출된 야권단일후보의 공식 발표는 29일에 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창원성산’은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와 허성무·노회찬 단일후보, 국민의 당 이재환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김순철·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