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자생력 키우겠다”
윤장국(59·사진) 진주시 자유시장 번영회장이 제4대 경상남도상인연합회 회장에 취임한다.
취임식은 내달 20일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열린다.
윤 회장은 취임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키우고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 회장은 “전통시장이 많이 어렵다고 하지만, 경쟁력 있는 시장은 조금씩 자생력을 갖춰가고 있어 희망이 있다”면서 “상인연합회는 발전의지를 갖고 있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형마트와 차별화를 갖춘 전통시장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형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의 확산으로 전통시장이 큰 위기를 맞고 있지만 전통시장만이 할수 있는 틈새시장을 찾아 상생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는 것이다.
윤 회장은 “시장 활성화는 무엇보다 시장상인들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각 시장마다 특색을 살린 상품군을 개발하고 판매 및 시장 홍보를 적극 지원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상인연합회는 회장 취임식과 함께 회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총회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취임식은 내달 20일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열린다.
윤 회장은 취임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키우고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 회장은 “전통시장이 많이 어렵다고 하지만, 경쟁력 있는 시장은 조금씩 자생력을 갖춰가고 있어 희망이 있다”면서 “상인연합회는 발전의지를 갖고 있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형마트와 차별화를 갖춘 전통시장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형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의 확산으로 전통시장이 큰 위기를 맞고 있지만 전통시장만이 할수 있는 틈새시장을 찾아 상생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는 것이다.
윤 회장은 “시장 활성화는 무엇보다 시장상인들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각 시장마다 특색을 살린 상품군을 개발하고 판매 및 시장 홍보를 적극 지원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상인연합회는 회장 취임식과 함께 회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총회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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