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소연 후보(사진·진주을)가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후보는 29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일할 수 있어 행복한 진주, 청년들이 머물수 있는 진주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 후보는 “30여년 동안 한쪽만 몰아준 결과는 낙후된 경제로 되돌아 왔다”며 “경쟁이 없으니 발전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혁신도시는 노무현 대통령, 참여정부의 결과물이다. 진주의 도약을 위해서는 일당독재를 끝내야 한다. 진주의 정치구도를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 후보는 “최저생계를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임금을 인상하고 젊은이들이 결혼하고 아이 낳고 사는 데 걱정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 경제성장의 과실을 모든 국민이 더불어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변화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
서 후보는 “최저생계를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임금을 인상하고 젊은이들이 결혼하고 아이 낳고 사는 데 걱정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 경제성장의 과실을 모든 국민이 더불어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변화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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