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올해 573억 들여 1만2800개 일자리 창출
양산시, 올해 573억 들여 1만2800개 일자리 창출
  • 손인준
  • 승인 2016.03.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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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오는 2018년까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시는 올 들어 ‘민선 6기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에 따라 올해 7개 분야 210개 사업에 573억원(국비 191억원, 지방비 359억원, 기타 23억원)을 투입해 총 1만2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직접일자리창출 194개 사업 7570개 △직업능력개발훈련 4개 사업 910개 △고용서비스 및 고용 장려금 6개 사업 3290개 △창업지원·일자리 인프라 구축 및 기타 등 6개 사업 1030개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취업상담알선(일자리센터 운영) △경남동부권 채용박람회 개최 △양산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테크비즈타운 건립 △첨단하이브리드기술지원센터 건립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운영을 비롯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노인 일자리사업, 장애인 일자리지원사업, 보육시설종사자 지원 등도 시행된다.

이석제 경제기업 과장은 “지난해 성과에 이어 올해부터는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에 따라 보다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7개 분야 183개 사업을 추진해 9316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성과를 거두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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