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달간 '빚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미술'
미술작품은 종이에 그리고 칠한 그림이 다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특히 최근에는 빛과 디지털화 된 작품을 활용해 다양한 미술 체험교육도 가능하다.
경남도문화예술회관이 4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빛을 소재로 한 ‘신기한 빛의 나라 미술체험전’을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샌드아트, 매직페이퍼, 증강현실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샌드아트는 창의력 증진을 위해 빛과 모래를 조합, 관람자가 직접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볼 수있다. 특히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자체제작 애니메이션 영상제공, 매직페이퍼 위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스크래치 아트’도 함께 운영된다.
그리고 미술감상 사고의 확대를 위해 음성인식 LED빛 체험과 인쇄판 조합으로 직접 색을 합성해 볼 수 있는 ‘색의 합성과 분해’ 디지털 프로그램을 활용해 나만의 패션을 만들어 보는 ‘나도 디자이너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또 과학적 미술체험의 분야로 동작인식 시스템을 활용한 꽃길 만들기, 4D영상 프로그램을 통한 증강현실 체험으로 확대돼 지나가는 공룡과 함께 기념촬영, 움직이는 레이저 빛과 음악, 멀티착시 현상을 이용한 착시현상의 이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빛이 없는 생활을 상상하기 힘든 현대사회에서 아이들에게 빛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빛의 소중함과 빛의 활용, 그리고 과도한 빛 사용의 지양 등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한 전시”라며 “가족과 함께 하면서 체험하는 좋은관람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기한 빛의 나라 미술체험전’ 입장료는 6000원이다. 24개월 이상 관람가능하다.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문의 및 예약은 경남도문화예술회관 콜센터 1544-6711 또는 당일 회관매표소로 방문하면 된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경남도문화예술회관이 4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빛을 소재로 한 ‘신기한 빛의 나라 미술체험전’을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샌드아트, 매직페이퍼, 증강현실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샌드아트는 창의력 증진을 위해 빛과 모래를 조합, 관람자가 직접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볼 수있다. 특히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자체제작 애니메이션 영상제공, 매직페이퍼 위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스크래치 아트’도 함께 운영된다.
그리고 미술감상 사고의 확대를 위해 음성인식 LED빛 체험과 인쇄판 조합으로 직접 색을 합성해 볼 수 있는 ‘색의 합성과 분해’ 디지털 프로그램을 활용해 나만의 패션을 만들어 보는 ‘나도 디자이너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또 과학적 미술체험의 분야로 동작인식 시스템을 활용한 꽃길 만들기, 4D영상 프로그램을 통한 증강현실 체험으로 확대돼 지나가는 공룡과 함께 기념촬영, 움직이는 레이저 빛과 음악, 멀티착시 현상을 이용한 착시현상의 이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빛이 없는 생활을 상상하기 힘든 현대사회에서 아이들에게 빛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빛의 소중함과 빛의 활용, 그리고 과도한 빛 사용의 지양 등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한 전시”라며 “가족과 함께 하면서 체험하는 좋은관람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기한 빛의 나라 미술체험전’ 입장료는 6000원이다. 24개월 이상 관람가능하다.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문의 및 예약은 경남도문화예술회관 콜센터 1544-6711 또는 당일 회관매표소로 방문하면 된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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