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앞교도소반대 범거창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31일 “변현성, 양동인 두 교도소반대 후보자는 31일 안으로 군민의 뜻을 받들어 단일화를 하라”고 촉구했다.
범대위는 이날 거창읍로터리에서 후보단일화를 요구하며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달 말까지 단일화가 되지 않는다면 4월 1일에는 특정 후보 지지선언을 할 수밖에 없다”며 “그리하여 후보자 단일화 대신 유권자 단일화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범대위는 “이제 와서 교도소반대 무소속 후보가 정치적 뜻이 다소 다르다고 단일화를 못하겠다는 것은 그동안 믿어온 군민들에게 교도소 문제보다 후보자 개인의 정치적 욕심을 더 앞세운다는 커다란 배신감만 안겨 줄 뿐”이라고 비판했다.
범대위는 그러면서 “내가 아니면 안 된다. 이번 기회 놓치면 나는 끝이다라는 생각을 버리고 서로에게 양보하라”며 “조건 없이 단일화 테이블에 나오라는 것이 절대다수 군민의 지엄한 명령임을 후보자들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용구기자
범대위는 이날 거창읍로터리에서 후보단일화를 요구하며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달 말까지 단일화가 되지 않는다면 4월 1일에는 특정 후보 지지선언을 할 수밖에 없다”며 “그리하여 후보자 단일화 대신 유권자 단일화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범대위는 “이제 와서 교도소반대 무소속 후보가 정치적 뜻이 다소 다르다고 단일화를 못하겠다는 것은 그동안 믿어온 군민들에게 교도소 문제보다 후보자 개인의 정치적 욕심을 더 앞세운다는 커다란 배신감만 안겨 줄 뿐”이라고 비판했다.
범대위는 그러면서 “내가 아니면 안 된다. 이번 기회 놓치면 나는 끝이다라는 생각을 버리고 서로에게 양보하라”며 “조건 없이 단일화 테이블에 나오라는 것이 절대다수 군민의 지엄한 명령임을 후보자들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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