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교육감, 김해 가야대서 수학토크콘서트
31일 김해 가야대학교에서 김해지역 학부모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학 Talk 콘서트’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지식은 단순한 암기가 아닌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이다”고 역설했다.
이날 강사로 나서 박 교육감은 “사전적 지식을 외우는 학습은 구시대적 유물”이라고 강조했다. 또 “어려운 수학을 재미나게 할 수 있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일제식으로 진행된 기존 중간 기말고사의 문제점과 기말고사기간 벼락치기 공부 습관을 지적하고 “체험 위주의 과정중심 수시평가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교육감은 “현재 타 도로 간 학생들이 경남으로 되돌아 오는 비율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경남 공교육이 차츰 신뢰를 회복하고 있다는 반증이다”며 “앞으로 자만하지 않고 우리 공교육의 신뢰회복에 힘쓰겠다”고 마무리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
이날 강사로 나서 박 교육감은 “사전적 지식을 외우는 학습은 구시대적 유물”이라고 강조했다. 또 “어려운 수학을 재미나게 할 수 있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일제식으로 진행된 기존 중간 기말고사의 문제점과 기말고사기간 벼락치기 공부 습관을 지적하고 “체험 위주의 과정중심 수시평가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교육감은 “현재 타 도로 간 학생들이 경남으로 되돌아 오는 비율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경남 공교육이 차츰 신뢰를 회복하고 있다는 반증이다”며 “앞으로 자만하지 않고 우리 공교육의 신뢰회복에 힘쓰겠다”고 마무리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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