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진교면민상에 황영상 전 군의원
하동 진교면민상에 황영상 전 군의원
  • 최두열
  • 승인 2016.04.03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군 진교면은 하동군의회 의장을 지낸 황영상(73)씨를 올해의 면민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제8회 면민의 날 및 제23회 면민체육대회가 열린 지난 2일 시상식을 가졌다.

진교면 송원리에서 태어난 황영상 씨는 고향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기획·예산·행정계장을 거쳐 공보실장·재무과장·내무과장·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하고 2001년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후 군의회에 진출해 제4대 전반기 부의장, 제5대 후반기 의장, 제6대 전반기 의장, 제6대 전반기 경남시군의장단 협의회장, 전국 지역균형발전 지방의회협의회 공동회장 등을 역임했다.

고향땅을 지켜온 그는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수차례 장학금을 지원하고 불우이웃을 돕는 한편 진교농공단지 유치와 진교지역 지적불부합지역 정리, 주민숙원사업의 해결 등 헌신과 열정으로 불철주야 지역발전에 이바지했다.

진교면은 이날 지역 기관·단체, 향우, 면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의 날 행사 및 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종현 면장은 “올해의 면민상을 수상한 황영상 전 의장님께 면민을 대신해 축하를 드린다”며 “내외 면민이 함께 어우러진 면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진교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이종현 진교면장(좌측)이 황영상 전 군의회의장(중앙)에게 면민상을 전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