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진교면은 하동군의회 의장을 지낸 황영상(73)씨를 올해의 면민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제8회 면민의 날 및 제23회 면민체육대회가 열린 지난 2일 시상식을 가졌다.
진교면 송원리에서 태어난 황영상 씨는 고향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기획·예산·행정계장을 거쳐 공보실장·재무과장·내무과장·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하고 2001년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후 군의회에 진출해 제4대 전반기 부의장, 제5대 후반기 의장, 제6대 전반기 의장, 제6대 전반기 경남시군의장단 협의회장, 전국 지역균형발전 지방의회협의회 공동회장 등을 역임했다.
고향땅을 지켜온 그는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수차례 장학금을 지원하고 불우이웃을 돕는 한편 진교농공단지 유치와 진교지역 지적불부합지역 정리, 주민숙원사업의 해결 등 헌신과 열정으로 불철주야 지역발전에 이바지했다.
진교면은 이날 지역 기관·단체, 향우, 면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의 날 행사 및 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종현 면장은 “올해의 면민상을 수상한 황영상 전 의장님께 면민을 대신해 축하를 드린다”며 “내외 면민이 함께 어우러진 면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진교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진교면 송원리에서 태어난 황영상 씨는 고향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기획·예산·행정계장을 거쳐 공보실장·재무과장·내무과장·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하고 2001년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후 군의회에 진출해 제4대 전반기 부의장, 제5대 후반기 의장, 제6대 전반기 의장, 제6대 전반기 경남시군의장단 협의회장, 전국 지역균형발전 지방의회협의회 공동회장 등을 역임했다.
고향땅을 지켜온 그는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수차례 장학금을 지원하고 불우이웃을 돕는 한편 진교농공단지 유치와 진교지역 지적불부합지역 정리, 주민숙원사업의 해결 등 헌신과 열정으로 불철주야 지역발전에 이바지했다.
이종현 면장은 “올해의 면민상을 수상한 황영상 전 의장님께 면민을 대신해 축하를 드린다”며 “내외 면민이 함께 어우러진 면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진교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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