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합천문화예술회관과 선유풍물연구소(대표 정형석)가 공동으로 신청하여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실시한 2016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경남도내 총 10개 공연장이 공모에 참가하여 경합을 벌인 끝에 6개 공연장이 선정돼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합천문화예술회관은 선유풍물연구소와 함께 올해 6개의 레퍼토리 작품과 1개의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첫 공연으로 오는 5월 ‘신명날다’를 공연할 예정이다.
상주단체로 선정된 ‘선유풍물연구소’는 2015년부터 합천군에서 △흥에 취하고 멋에 빠지다 △풍물굿 난장푸리 등 우수한 작품들과 프로그램을 기획해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여 왔다.
올해에는 창작작품 융개통통, 검은비 내림꽃등을 공연하여 군민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합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예술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군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며, “지속적으로 창작예술작품을 기획하고 합천의 문화자산을 풍부하게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군은 경남도내 총 10개 공연장이 공모에 참가하여 경합을 벌인 끝에 6개 공연장이 선정돼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합천문화예술회관은 선유풍물연구소와 함께 올해 6개의 레퍼토리 작품과 1개의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첫 공연으로 오는 5월 ‘신명날다’를 공연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창작작품 융개통통, 검은비 내림꽃등을 공연하여 군민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합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예술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군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며, “지속적으로 창작예술작품을 기획하고 합천의 문화자산을 풍부하게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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