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상의 건강이야기] 얼굴 리프팅
[김우상의 건강이야기] 얼굴 리프팅
  • 경남일보
  • 승인 2016.03.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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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상(진주티아라의원 원장)
성형의 기본은 리프팅이다.

상안검이 그러하고 하안검도 결국에는 리프팅 수술이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중력에 의해서 피부가 처지는 것을 다시금 올려주는 수술이 리프팅이다.

예전에는 거의가 절개에 의한 수술이었다. 완전절개는 귀 뒤까지 절개해서 피부판을 땡겨올려주고 인대와 SMAS층을 땡겨올려주고 남는 피부는 잘라내고 고정을 해서 피부를 다시 봉합하는 대 수술이었다.

맥스리프팅은 머리속 절개와 귀 뒤쪽 절개를 하지 않고, 모발 경계부의 W-자 모양의 절개와 귀앞 절개로만 수술을 하고, 피부는 박리를 해서 땡겨주고, SMAS층을 땡겨올려 고정을 함으로써 흉터를 줄이고 회복을 빨리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진화했다.

엔도틴을 이용한 이마거상술은 이마와 미간의 주름살을 줄이고 눈썹을 올려주어 눈주위를 비롯한 얼굴을 젊어 보이게 한다.

나이가 들면서 눈썹이 아래로 쳐지고 미간에는 세로로, 이마와 코잔등에는 가로주름이 나타나면서 나이를 실감하게 되는데 수술을 통해서 주름을 완화시킬 수 있다.

지금은 절개를 하지 않고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게 하는 실리프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물론 처짐의 정도에 따라서 방법을 달리 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고, 시술하는 의사의 선호도와 고객의 요구에 의해 결정이 되긴 하지만 쁘띠 성형처럼 가볍게 일상생활이 가능한 방법으로 흘러가는 것이 흐름이다.

실의 진화도 빠르게 변화고 있다.

효과적이면서도 시술이 간편하고 붓기와 멍을 최소화 시키는 방향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노화의 정도를 측정할때 기준이 되는 것이 피부의 처짐정도로 노화의 정도를 나눈다고 보면, 리프팅은 성형의 기본중에 기본이 될 수 밖에 없고 그 기술의 진보도 빠르게 진화되어 이제는 거의 안정을 찾아가는 분위기라 할 수 있다.

녹는 실 중에서도 PDO실을 주로 사용하고 녹지 않는 실을 쓰기도 하지만 최근의 분위기는 녹는 실이 대세를 이룬다.

콜라겐을 재생하고 유지하는데에는 이러한 시술외에도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영양공급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해법이다.

젊고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노력이 처짐을 예방하고, 활기차고 밝은 표정을 많이 지으면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김우상(진주티아라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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