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권진택 총장 등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에 위치한 대학 학술림 내 0.3ha에 고로쇠나무 400주를 심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심은 고로쇠나무는 고로실나무·오각풍·수색수·색목이라고도 불리며 한방에서는 나무에 상처를 내어 흘러내린 즙을 풍당(楓糖)이라 하여 위장병·폐병·신경통·관절염 환자들에게 약수로 마시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권진택 총장은 인사말에서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미래를 심는 것과 같다”며 “교직원 모두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이번에 심은 고로쇠나무는 고로실나무·오각풍·수색수·색목이라고도 불리며 한방에서는 나무에 상처를 내어 흘러내린 즙을 풍당(楓糖)이라 하여 위장병·폐병·신경통·관절염 환자들에게 약수로 마시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권진택 총장은 인사말에서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미래를 심는 것과 같다”며 “교직원 모두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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