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야권 시의원 촉구
밥값 지급 문제로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던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이하 학비노조)가 14일 이후로 파업을 유보(본보 3일자 1면, 5일자 4면 보도)한 가운데 진주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경남도교육청에 학교비정규직 밥값 13만원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서정인·강갑중·류재수·서은애·허정림 의원은 6일 “배우고 가르치는 학교 현장의 차별은 사라져야 한다”며 “학교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약 40%가 비정규직 노동자이며 이들은 차별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교정규직에게는 13만원의 급식비를 주면서 비정규직에게는 단 한 푼도 주지 않는 것은 반노동적, 반교육적, 반인간적”이라며 “경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교비정규직에게 급식비를 주지 않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과 도교육청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학교비정규직의 급식비를 보장하고 학교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을 철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
서정인·강갑중·류재수·서은애·허정림 의원은 6일 “배우고 가르치는 학교 현장의 차별은 사라져야 한다”며 “학교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약 40%가 비정규직 노동자이며 이들은 차별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교정규직에게는 13만원의 급식비를 주면서 비정규직에게는 단 한 푼도 주지 않는 것은 반노동적, 반교육적, 반인간적”이라며 “경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교비정규직에게 급식비를 주지 않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과 도교육청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학교비정규직의 급식비를 보장하고 학교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을 철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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