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김달진문학관(관장 이성모)이 한국문학관협회의 2016년 ‘올해의 최우수 문학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국 80개 문학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한국문학관협회(회장 장윤익)가 2012년 제정한 이 상은 지역 문학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에게 문학관의 공공성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문학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2005년 11월 개관한 김달진문학관은 김달진 시인의 선양사업은 물론 다양한 문학활동을 통해 전국 문학관의 수범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달진문학제를 20회에 걸쳐 개최해 오면서 전국과 지역문인을 아우르는 행사를 치른데 이어 개관 이래 국책 문화예술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거점 문학관으로서 지역주민 수혜 계층과 인원을 창출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민체육공단이 문예기금을 출연하고 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한‘2015년 생동하는 문학관 조성사업’, ‘시야, 놀자, 통섭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문학관의 대사회적 기능을 제고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진해구 소사로 59번길 13에 위치해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2005년 11월 개관한 김달진문학관은 김달진 시인의 선양사업은 물론 다양한 문학활동을 통해 전국 문학관의 수범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달진문학제를 20회에 걸쳐 개최해 오면서 전국과 지역문인을 아우르는 행사를 치른데 이어 개관 이래 국책 문화예술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거점 문학관으로서 지역주민 수혜 계층과 인원을 창출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민체육공단이 문예기금을 출연하고 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한‘2015년 생동하는 문학관 조성사업’, ‘시야, 놀자, 통섭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문학관의 대사회적 기능을 제고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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