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노량초등학교(교장 강원규)는 지난 주말 교정에서 제18회 노량초등학교총동창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월 제68회 졸업생을 배출해 3559명의 동문이 생긴 노량초교는 오랜 역사만큼 지역의 중심 역할과 함께 동문들의 마음을 결집시키는 역할을 해 왔다.
총동창회는 이번 행사에서 입학생에게 각각 입학 장학금을 수여하며, 후배들이 열심히 학업에 전념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학생 20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솜씨를 한데 모아 풍물공연을 하며 선배들과 인사하면서 큰 박수를 받았다.
유태일 총동창회 회장은 “농촌의 인구가 줄면서 학교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앞으로 동창회원들이 학생들을 많이 모아 더 파릇파릇 생동감이 넘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규 교장은 “역사가 깊은 본교 동창회가 계속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배움이 즐거운 BIG Dream 노량교육을 위해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후배들을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최두열기자
지난 2월 제68회 졸업생을 배출해 3559명의 동문이 생긴 노량초교는 오랜 역사만큼 지역의 중심 역할과 함께 동문들의 마음을 결집시키는 역할을 해 왔다.
총동창회는 이번 행사에서 입학생에게 각각 입학 장학금을 수여하며, 후배들이 열심히 학업에 전념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학생 20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솜씨를 한데 모아 풍물공연을 하며 선배들과 인사하면서 큰 박수를 받았다.
유태일 총동창회 회장은 “농촌의 인구가 줄면서 학교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앞으로 동창회원들이 학생들을 많이 모아 더 파릇파릇 생동감이 넘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규 교장은 “역사가 깊은 본교 동창회가 계속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배움이 즐거운 BIG Dream 노량교육을 위해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후배들을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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