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상남도 지적장애인 축구대회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의령군 지정면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의령사랑의집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대회에는 오영호 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선수 등 500여 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 참가팀은 경상남도장애인복지관 경남 어시스트, 의령 사랑의집 꽃미녀FC, 의령소망FC 등 도내13개 팀과 전북레이디스, 전남목포F·P, 신안FC 등 호남 3개 팀 등 총 16개 팀 150여 명이 출전한다.
경기종목은 5인제 축구로 한국스페셜올림픽 축구규정을 따르며 1그룹에 4팀씩을 배정해 그룹별 리그전으로 진행하며 팀당 3경기씩 진행한다.
이 대회는 스페셜올림픽 정신에 근거, 지적장애인의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고 출전 팀 간 화합은 물론 지적장애인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대회를 주관한 의령 사랑의 집 김일주 원장은 “많은 지적장애인들이 축구를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사진설명=지난해 경남도 지적장애인 축구대회 모습.
의령사랑의집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대회에는 오영호 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선수 등 500여 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 참가팀은 경상남도장애인복지관 경남 어시스트, 의령 사랑의집 꽃미녀FC, 의령소망FC 등 도내13개 팀과 전북레이디스, 전남목포F·P, 신안FC 등 호남 3개 팀 등 총 16개 팀 150여 명이 출전한다.
경기종목은 5인제 축구로 한국스페셜올림픽 축구규정을 따르며 1그룹에 4팀씩을 배정해 그룹별 리그전으로 진행하며 팀당 3경기씩 진행한다.
이 대회는 스페셜올림픽 정신에 근거, 지적장애인의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고 출전 팀 간 화합은 물론 지적장애인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대회를 주관한 의령 사랑의 집 김일주 원장은 “많은 지적장애인들이 축구를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사진설명=지난해 경남도 지적장애인 축구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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