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예산집행 건전성 등 점검
경남도와 도 교육청의 지난해 예산집행에 대한 결산검사가 15일부터 5월 2일까지 18일간 실시된다.
경남도의회(의장 김윤근)는 이번 결산검사를 위해 지난달 15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같은 날 간담회를 개최해 대표위원으로 조선제 도의원(거창2·농해양수산위원회)을 선출하고 결산검사 일정을 확정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3명(조선제, 예상원, 하선영), 공인회계사 3명(권순도, 오현석, 류윤재), 전직 공무원 4명(이정한, 박성군, 강원호, 한태열)으로 모두 예산·회계 분야 전문가들로서 구성되었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 해 경남도와 도 교육청이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대해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결산검사 대상기관은 경남도와 도 교육청 본청 뿐만 아니라 직속기관, 사업소가 모두 포함되며, 특히 도 산하 농업자원관리원, 여성능력개발센터, 수산기술사업소, 도 교육청 산하 밀양교육지원청, 양산교육지원청, 함양교육지원청에 대해서는 현지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보다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조선제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의 낭비사례가 없는지, 잘못된 관행으로 예산이 집행되고 있지는 않은지, 세입액은 계획대로 징수되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경남도와 도 교육청의 재정건전성 확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 대상액은 경남도의 경우 세입결산액 9조 635억원, 세출결산액 7조9314억원이며, 도 교육청은 세입결산액 4조 5494억원, 세출결산액 4조990억원이다.
경남도와 도 교육청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한 결산검사의견서를 5월 10일까지 결산서와 함께 도의회에 제출함으로써 6월 개최되는 제1차 경남도의회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을 받게 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경남도의회(의장 김윤근)는 이번 결산검사를 위해 지난달 15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같은 날 간담회를 개최해 대표위원으로 조선제 도의원(거창2·농해양수산위원회)을 선출하고 결산검사 일정을 확정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3명(조선제, 예상원, 하선영), 공인회계사 3명(권순도, 오현석, 류윤재), 전직 공무원 4명(이정한, 박성군, 강원호, 한태열)으로 모두 예산·회계 분야 전문가들로서 구성되었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 해 경남도와 도 교육청이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대해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결산검사 대상기관은 경남도와 도 교육청 본청 뿐만 아니라 직속기관, 사업소가 모두 포함되며, 특히 도 산하 농업자원관리원, 여성능력개발센터, 수산기술사업소, 도 교육청 산하 밀양교육지원청, 양산교육지원청, 함양교육지원청에 대해서는 현지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보다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조선제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의 낭비사례가 없는지, 잘못된 관행으로 예산이 집행되고 있지는 않은지, 세입액은 계획대로 징수되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경남도와 도 교육청의 재정건전성 확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 대상액은 경남도의 경우 세입결산액 9조 635억원, 세출결산액 7조9314억원이며, 도 교육청은 세입결산액 4조 5494억원, 세출결산액 4조990억원이다.
경남도와 도 교육청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한 결산검사의견서를 5월 10일까지 결산서와 함께 도의회에 제출함으로써 6월 개최되는 제1차 경남도의회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을 받게 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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