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이사할 때 '전기요금 정산' 전화로 해결
[독자투고] 이사할 때 '전기요금 정산' 전화로 해결
  • 경남일보
  • 승인 2016.03.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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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한국전력 진주지사 고객지원부 과장)
날씨가 풀리면서 새로운 터전을 찾아 이사하는 고객들이 많다. 간혹 이사 간 사람과 이사 온 사람간에 전기요금 문제로 서로 얼굴을 붉히는 경우가 있다. 작년 이맘때쯤 민원고객 한 분이 한전을 방문했다. “이사를 했는데 전에 살던 곳의 전기요금이 자동이체로 계속 납부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분은 이사를 가면 자동으로 전기요금도 정산이 되고 사용자 명의도 변경되는 걸로 알고 있었다.

“한전에서 내가 이사를 했는지 왜 모르느냐”면서 한참 역정을 내다가 새로 이사 온 고객이 자동이체된 요금을 일수 계산해서 돌려주겠다는 답변을 듣고서야 돌아갔다. 이러한 경우 이사를 한 고객간의 전기요금을 정확히 계산해주는 한전의 이사요금 정산제도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이사고객 전기요금 중간 정산제도’는 사용자별로 전기요금을 별도로 계산해주고 납부하는 제도다. 이용방법은 이사 가는 날까지 사용하던 집의 전력량계 지침을 한전고객센터(국번없이 123)에 알려주면 납부할 요금과 납부계좌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도 해지할 수 있는 고객을 위한 편리한 제도다.
 
김진희 (한국전력 진주지사 고객지원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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