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도교육감, 경남은혜학교 방문 격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18일 제36회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김해시 소재 경남은혜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 교육감은 이날 오태석 경남은혜학교장으로부터 명예 특수교사로 위촉받은 후 중학교 2학년 교실에서 20분간 수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교육감은 “여러분은 하늘에 반짝이는 별 만큼 소중하다”고 격려하고 “앞으로 희망을 갖고 별처럼 아름답게 살아달라”고 당부했다.
학생과의 만남 후 박 교육감은 하교하는 학생의 휠체어를 밀어 통학버스에 태운 뒤 버스가 떠날 때까지 손을 흔들어 환송했다.
박 교육감은 교직원과의 대화에서 “특수학교 교직원 여러분이야말로 사랑과 헌신으로 지도하는 참 스승이다”며 “학생들의 얼굴에 항상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품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은혜학교는 김해에 있는 공립특수학교로 42학급 260명의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박 교육감은 이날 오태석 경남은혜학교장으로부터 명예 특수교사로 위촉받은 후 중학교 2학년 교실에서 20분간 수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교육감은 “여러분은 하늘에 반짝이는 별 만큼 소중하다”고 격려하고 “앞으로 희망을 갖고 별처럼 아름답게 살아달라”고 당부했다.
학생과의 만남 후 박 교육감은 하교하는 학생의 휠체어를 밀어 통학버스에 태운 뒤 버스가 떠날 때까지 손을 흔들어 환송했다.
박 교육감은 교직원과의 대화에서 “특수학교 교직원 여러분이야말로 사랑과 헌신으로 지도하는 참 스승이다”며 “학생들의 얼굴에 항상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품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은혜학교는 김해에 있는 공립특수학교로 42학급 260명의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