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곽세훈 의원이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해 1월 칠원면이 읍으로 승격된 후 대로변과 이면도로를 포함해 무질서한 불법주차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군정질의를 통해 함안군의 대책을 요구했다.
답변에 나선 차정섭 군수는 “칠원읍 승격을 계기로 기반시설 확충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 하는 것이 현실이다” 면서“ 인력배치와 주정차단속카메라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군북에서 함안, 칠원을 경유하는 서울 노선 직행버스를 이용할 시 창원에서 탑승하는 것 보다 칠원읍 용산 사거리에서 탑승하면 시간절약과 요금도 약 1만원 정도 저렴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도 군민들이 정차 장소와 운행사실을 잘 알지 못한 것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차 군수는 “이용객의 편의 제공과 통행 불편이 없는 범위에서 일부 구간 택시 승강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서울노선 이용객 증대를 위해 현수막 게첨과 팜플렛 배부 등 홍보를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답변에 나선 차정섭 군수는 “칠원읍 승격을 계기로 기반시설 확충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 하는 것이 현실이다” 면서“ 인력배치와 주정차단속카메라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군북에서 함안, 칠원을 경유하는 서울 노선 직행버스를 이용할 시 창원에서 탑승하는 것 보다 칠원읍 용산 사거리에서 탑승하면 시간절약과 요금도 약 1만원 정도 저렴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도 군민들이 정차 장소와 운행사실을 잘 알지 못한 것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차 군수는 “이용객의 편의 제공과 통행 불편이 없는 범위에서 일부 구간 택시 승강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서울노선 이용객 증대를 위해 현수막 게첨과 팜플렛 배부 등 홍보를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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