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진주역과 업무협약 체결
진주상공회의소가 코레일 진주역과 함께 지역 상공인의 철도 이용을 촉진하는 등의 진주역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21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진주역에 따르면 진주역은 이날 오전 11시 진주상공회의소와 ‘서부경남 철도이용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진주역과 진주상공회의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주역 활성화에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혁신도시 조성 등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서부경남권 철도이용 수요를 촉진하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 사랑의 기부와 나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이어 하계백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의 일일 명예역장 위촉식이 열렸다.
하 회장은 이날 진주역 코레일 실천단과 함께 고객 접대 및 승차권 발매 등의 역무체험을 했다.
하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공회의소 임직원 및 지역민들이 철도이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택수 진주역장은 “진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철도이용 문화 확산 활동뿐만 아니라 사랑의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 지역과 함께 하는 실천적 활동으로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진주역 KTX 이용객 수는 개통 3년여 만에 40만 명을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한 달 평균 1만 2000여 명이 넘는 승객이 KTX를 이용하면서 2015년 12월에는 누적이용객이 34만 2000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진주역 관계자는 “이 속도대로라면 5월께는 40만 명 돌파가 확실하고, 연말께는 50만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이는 열차가 지역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21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진주역에 따르면 진주역은 이날 오전 11시 진주상공회의소와 ‘서부경남 철도이용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진주역과 진주상공회의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주역 활성화에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혁신도시 조성 등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서부경남권 철도이용 수요를 촉진하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 사랑의 기부와 나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이어 하계백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의 일일 명예역장 위촉식이 열렸다.
하 회장은 이날 진주역 코레일 실천단과 함께 고객 접대 및 승차권 발매 등의 역무체험을 했다.
하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공회의소 임직원 및 지역민들이 철도이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택수 진주역장은 “진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철도이용 문화 확산 활동뿐만 아니라 사랑의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 지역과 함께 하는 실천적 활동으로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진주역 KTX 이용객 수는 개통 3년여 만에 40만 명을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한 달 평균 1만 2000여 명이 넘는 승객이 KTX를 이용하면서 2015년 12월에는 누적이용객이 34만 2000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진주역 관계자는 “이 속도대로라면 5월께는 40만 명 돌파가 확실하고, 연말께는 50만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이는 열차가 지역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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