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교감 승진 면접시험 강화
초·중등 교감 승진 면접시험 강화
  • 최창민
  • 승인 2016.04.21 14:5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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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전문성·자질 검증
경남도교육청이 유치원과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들에 대한 면접시험을 강화하기로 했다.

21일 도교육청은 자질있는 교감을 선발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박종훈 교육감이 밝힌 중등교감 자격연수대상자를 교과별로 선발하고, 특정 지역 근무자나 특정과목에 편중되지 않도록 제도를 바꾸는 것과는 별개로 진행된다.

지금까지는 교감 자격연수 후보 전체를 선정해 100% 교감으로 선발하면서 면접시험이 형식에 그쳤지만 이번에 면접시험Ⅰ, Ⅱ를 추가해 대상자의 인성과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이는 그동안 면접서열 명부에만 기재되면 큰 이변이 없는 한 그대로 승진하는 구조에서 전문성과 인성, 품성 등의 자질이 부족한 경우에는 관리자가 될 수 없도록 한다는 취지다. 하지만 교육계 안팎에서는 실효성에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개인보다는 교육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대상자가 승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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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남인 2016-04-22 12:39:40
ㅋㅋㅋㅋ. 그기 뭣이라고. 섭천소가 웃것소.

교육사랑 2016-04-22 09:03:22
존경받을 만한 분이 승진해야지. 승진 욕심에 눈이 뒤짚힌 인사가 동료짓밟고 오로지 점수에만 메달려 치졸한 아부에다 교장 몸종처럼굴어서야...그런 인사가 승진하니 후배교사들이 존경심은 커녕...웃겨서. 그냥 말이 안나올판이라니. 다아는데 승진하고 나면 지가 잘나서승진이라...ㅋㅋㅋ.바로알거라. 니 잘나서가 아니라 불상혀서 옆에 동료가 양보했다는 사실을...그 정도는 알아야 인간이지.암

교육사랑 2016-04-22 08:57:11
승진자들....죽어나 사나 지 점수나 챙긴, 1수받으려 온갖... 주위동료는 안중에 엄서...승진 제도 고쳐라.
130%로 예비후보 차출 후 동료들에게 물어봐라. 최고 4가지 없는 것들이 승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들 하데. 그래도 교육 마당에는 성품이 되고 인간이 된자들이 관리자되어야지. 암. 손가닥지문닳도록 비비기만 하는 아가들은 함량 부족. 옥석을 가려야 교육이 바로선다. 알간. 비비던 자 관리되모 비비기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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