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노·사·민·정 협의회
경남도는 2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올해 경남도 노·사·민·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홍준표 지사를 비롯해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본부 의장,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최관병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김태종 대한민국 명장회 경남도지회장, 이계안 경상남도 최고장인회장 등 노·사·민·정을 대표한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홍준표 지사는 “조선과 기계산업으로 번영을 이뤘던 경남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다”며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동시장 변화와 혁신을 이룩하도록 노·사·민·정이 협력하자”고 했다.
고용노동부의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에 따라 2012년 12월 구성된 경남 노·사·민·정 협의회는 지역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노사대학 CEO 과정, 경남서부지역 노·사·민·정 파트너십 아카데미, 합동연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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