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적정생산 대책추진회의 열어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용균)는 연속적인 풍년으로 쌀 생산성이 크게 증가된 반면,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에 따른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까지 논 200ha를 벼 대신 타작물로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책,기술지원반 등 2개반 14명으로 구성된 창원시 쌀적정생산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구청담당과장, 농정지원단, 농어촌공사, 품질관리원 관계관과 쌀 전업농, 농업경영인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적정생산 대책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쌀 적정생산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창원시도 수박,당근 등 원예작물 재배지역 50ha, 농지매입비축사업 대상농지 2.3ha, 천혜향 등 신소득 작물 입식 등을 통해2016년 53ha를 타작물로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
최용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구조적 쌀 공급과잉으로 인한 정부의 재정적 부담을 해소해 나가기 위해서는 쌀 적정생산대책 추진이 불가피하므로 정부시책에 부응하여 논 타작물 전환과 함께 작부체계 개선을 통해 농가소득도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를 위해 정책,기술지원반 등 2개반 14명으로 구성된 창원시 쌀적정생산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구청담당과장, 농정지원단, 농어촌공사, 품질관리원 관계관과 쌀 전업농, 농업경영인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적정생산 대책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쌀 적정생산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창원시도 수박,당근 등 원예작물 재배지역 50ha, 농지매입비축사업 대상농지 2.3ha, 천혜향 등 신소득 작물 입식 등을 통해2016년 53ha를 타작물로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
최용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구조적 쌀 공급과잉으로 인한 정부의 재정적 부담을 해소해 나가기 위해서는 쌀 적정생산대책 추진이 불가피하므로 정부시책에 부응하여 논 타작물 전환과 함께 작부체계 개선을 통해 농가소득도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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