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정신건강 관리 강화 지원사업 설명회
경남도교육청이 학생자살, 불안학생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역 학교차원의 체계적 대응관리 체제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2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생정신건강 지역협력모델구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교육부 특교사업으로 선정돼 시행한 결과, 효과가 높다고 판단하고 올해는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해 영속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창원 외 6개 지역을 ‘학생정신건강 지역협력모델구축지원 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17개교를 ‘마음건강학교’로 지정했다.
관심군 학생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 맞춤형 지원, 학교 구성원들의 역량강화 연수, 고위험군 학생의 치료 지원, 찾아가는 사후관리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일선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Wee센터, 마음건강학교 업무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 간 정보교류와 사업 추진방향이 설정됐다.
도교육청은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사업 추진 안내 외에도 이철순 경상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마음건강학교 운영 사례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도교육청 학교보건담당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 공동체의 총체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발견하고 맞춤형 치유상담 프로그램을 적용,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도교육청은 지난 22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생정신건강 지역협력모델구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교육부 특교사업으로 선정돼 시행한 결과, 효과가 높다고 판단하고 올해는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해 영속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창원 외 6개 지역을 ‘학생정신건강 지역협력모델구축지원 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17개교를 ‘마음건강학교’로 지정했다.
관심군 학생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 맞춤형 지원, 학교 구성원들의 역량강화 연수, 고위험군 학생의 치료 지원, 찾아가는 사후관리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일선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Wee센터, 마음건강학교 업무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 간 정보교류와 사업 추진방향이 설정됐다.
도교육청은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사업 추진 안내 외에도 이철순 경상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마음건강학교 운영 사례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도교육청 학교보건담당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 공동체의 총체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발견하고 맞춤형 치유상담 프로그램을 적용,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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