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정 국가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 3장을 획득했다.
남자 싱글스컬 김동용(26·진주시청)과 여자 싱글스컬 김예지(22·화천군청)는 25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조정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해 출전권을 얻었다.
김동용은 7분5초13의 기록으로 보카날 다투 바반(인도)을 제쳤고, 김예지는 7분44초52로 이란의 자바르 마샤를 누르고 우승했다.
여자 경량급더블스컬에선 지유진(28·화천군청), 최유리(26·포항시청)가 7분6초89로 일본 대표팀(7분3초19)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남자 경량급더블스컬에선 7위를 기록해 아쉽게 탈락했다.
이번 대회엔 총 25개국 210명이 참가해 4개 종목에서 경쟁했으며 총 20개 팀이 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다.
연합뉴스
남자 싱글스컬 김동용(26·진주시청)과 여자 싱글스컬 김예지(22·화천군청)는 25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조정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해 출전권을 얻었다.
김동용은 7분5초13의 기록으로 보카날 다투 바반(인도)을 제쳤고, 김예지는 7분44초52로 이란의 자바르 마샤를 누르고 우승했다.
여자 경량급더블스컬에선 지유진(28·화천군청), 최유리(26·포항시청)가 7분6초89로 일본 대표팀(7분3초19)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엔 총 25개국 210명이 참가해 4개 종목에서 경쟁했으며 총 20개 팀이 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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