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밀양시는 2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인도 4대 요가대학 중 하나인 스와미 비베까난다 요가 대학교와 밀양에 요가스쿨 개설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밀양에 요가스쿨이 개설되면 인도까지 갈 필요 없이 밀양에서 요가국제자격증과 학위 취득이 가능하게 된다.
스와미 비베까난다 요가 대학교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기관으로 등록된 세계 유일 요가대학이다.
홍준표 지사는 “경남도와 인도는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과 아유디아 공주 허황후의 역사에서 부터 인연이 깊다”며 “앞으로 밀양시의 인도 요가스쿨이 대한민국 요가발전의 요람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밀양시 ‘한-인도 문화밸리 조성사업’과 관련 인도 요가스쿨을 개설하고 한-인도문화교류를 강화한다.
한편 2010년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이 발효되고 지난해 5월 요가문화 세계화 정책에 앞장서고 있는 인도 모디 총리의 방한으로 양국이 ‘특별동반자관계’로 격상되어 경제문화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경남도는 가락국 시조모 허황후의 고향인 아유디아시가 속한 우타르 프라데시주와 우호교류 협정을 추진 중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홍준표 경남지사와 박일호 밀양시장이 25일 도청에서 스와미 비베까난다 요가대학교 관계자와 요가스쿨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밀양에 요가스쿨이 개설되면 인도까지 갈 필요 없이 밀양에서 요가국제자격증과 학위 취득이 가능하게 된다.
스와미 비베까난다 요가 대학교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기관으로 등록된 세계 유일 요가대학이다.
홍준표 지사는 “경남도와 인도는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과 아유디아 공주 허황후의 역사에서 부터 인연이 깊다”며 “앞으로 밀양시의 인도 요가스쿨이 대한민국 요가발전의 요람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밀양시 ‘한-인도 문화밸리 조성사업’과 관련 인도 요가스쿨을 개설하고 한-인도문화교류를 강화한다.
한편 2010년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이 발효되고 지난해 5월 요가문화 세계화 정책에 앞장서고 있는 인도 모디 총리의 방한으로 양국이 ‘특별동반자관계’로 격상되어 경제문화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경남도는 가락국 시조모 허황후의 고향인 아유디아시가 속한 우타르 프라데시주와 우호교류 협정을 추진 중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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