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지사는 농촌 신성장동력인 여성농업인 육성에 983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창녕 남지체육공원 유채축제장에서 열린 제11회 한국여성농업인 경남도대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인 여성농업인이 경남미래 50년 건설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 농업인구 31만1000명 중 여성농업인이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홍구·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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