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성농요보존회(회장 정혁상)가 중국 산동성 수광시의 초청을 받아 27일 해외 공연길에 올랐다.
고성군의 우호도시인 수광시는 ‘제17회 중국수광국제채소박람회’에 고성농요보존회를 초청했다. ‘중국수광국제채소박람회’는 채소의 고장으로 유명한 중국 수광시에서 개최하는 대표적인 박람회로 매년 미국과 일본 등 국외 30여 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고성농요보존회는 27명의 공연단을 파견해 27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5박 6일 일정 동안 3회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을 통해 모심기소리, 보리타작소리, 논매기소리, 등지춤, 고성선비춤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래 민속음악인 고성농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난 1일부터 개최하고 있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도 널리 홍보하는 문화외교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고성군의 우호도시인 수광시는 ‘제17회 중국수광국제채소박람회’에 고성농요보존회를 초청했다. ‘중국수광국제채소박람회’는 채소의 고장으로 유명한 중국 수광시에서 개최하는 대표적인 박람회로 매년 미국과 일본 등 국외 30여 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고성농요보존회는 27명의 공연단을 파견해 27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5박 6일 일정 동안 3회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을 통해 모심기소리, 보리타작소리, 논매기소리, 등지춤, 고성선비춤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래 민속음악인 고성농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난 1일부터 개최하고 있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도 널리 홍보하는 문화외교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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