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봉곡초등학교는 지난달 28일 학교 대강당에서 박상재 교장이 진주보건대 학생과 지역민, 교직원 등을 대상을 특강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박 교장은 ‘인문학 속에 피어나는 리더의 향기’라는 주제로 역사속의 리더와 현대의 리더를 비교·분석해 소개했다. 교육공동체에게 바람직한 리더 상을 제시해 삶에 지쳐 있는 현대인에게 잠시나마 현실을 떠나 인문학 속에서 새로운 삶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박 교장은 특강에서 시종일관 재치와 달변으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재 교장은 “우리나라 지도자들이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막말과 비난이 서로 난무해 젊은이들의 정치 혐오와 기성세대에 대한 불만이 날로 증폭되고 있다”며 “국민독서 시간이 하루 6분에 불과한 독서 후진국이란 오명이 안타까워 인문학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고 싶어 이번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시간이 없어 인문학에 좀처럼 빠져들 기회가 없었는데 교직경험과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강의가 가슴에 와 닿았다”고 밝혔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이날 박 교장은 ‘인문학 속에 피어나는 리더의 향기’라는 주제로 역사속의 리더와 현대의 리더를 비교·분석해 소개했다. 교육공동체에게 바람직한 리더 상을 제시해 삶에 지쳐 있는 현대인에게 잠시나마 현실을 떠나 인문학 속에서 새로운 삶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박 교장은 특강에서 시종일관 재치와 달변으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재 교장은 “우리나라 지도자들이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막말과 비난이 서로 난무해 젊은이들의 정치 혐오와 기성세대에 대한 불만이 날로 증폭되고 있다”며 “국민독서 시간이 하루 6분에 불과한 독서 후진국이란 오명이 안타까워 인문학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고 싶어 이번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시간이 없어 인문학에 좀처럼 빠져들 기회가 없었는데 교직경험과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강의가 가슴에 와 닿았다”고 밝혔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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