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열정 꺾이지 않게 교권 지키겠다”
“교사 열정 꺾이지 않게 교권 지키겠다”
  • 최창민
  • 승인 2016.05.08 12:56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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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스승의날 메시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교사들이 교육에 대한 열정과 명예가 꺾이는 일이 없도록 교권을 지키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8일 제35회 스승의 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선생님들이 신명나게 일하도록 행정업무를 더 많이 줄이고 학교가 소통과 배려의 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교사들이 교육에 대한 열정과 명예가 꺾이는 일이 없도록 교권을 지키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사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취임 직후부터 진행해 온 교권 확립과 교사 행정업무 줄이기 등 업무경감정책을 다시한번 챙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박 교육감은 아울러 교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일선 학교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오는 12일 창원 마산 구암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원·학생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스승에 대한 공경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도교육청도 9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 ‘스승존경 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교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간부들도 학교 방문 및 일일 교사 행사에 참여하고, 일선 교육지원청도 지역별 실정에 따라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교사를 초청해 격려한다.

또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정책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로 교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스승 찾아뵙기 운동을 전개한다.

각 단위 학교에서는 자율적인 ‘스승 존경’ 행사 및 존경받는 스승 되기를 다짐하는 ‘사도 확립’ 행사와 자신의 스승을 찾아 감사하는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 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교육감의 ‘스승의 날 축하 메시지’ 팝업창 개설, 스승존경 표어 현수막 게시, 교육활동 우수 사례 발굴 및 홍보 등을 통해 사도의 길을 실천하고 있는 교사들을 격려할 방침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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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db 2016-05-09 22:02:04
화이팅하세요, ^^

교육사랑 2016-05-09 12:14:55
이미 물건너갔다. 교장이 아이들에게 잠을 자도 그냥 두라는 정도라니...맛이 가도 한참 간 공교육이라. 이미 한국공교육과 갱남교육은 맛이 간 정도라고라....사도확립이라. 푸 하하하 개그콘서터가 아니길. 그냥 웃지요. 말장난은 참 끝이 엄서여.그죠. 사도라는 길은 벌서 엄서여. 알앗시우.

교육사랑 2016-05-09 12:14:13
이미 물건너갔다. 교장이 아이들에게 잠을 자도 그냥 두라는 정도라니...맛이 가도 한참 간 공교육이라. 이미 한국공교육과 갱남교육은 맛이 간 정도라고라....사도확립이라. 푸 하하하 개그콘서터가 아니길. 그냥 웃지요. 말장난은 참 끝이 엄서여.그죠. 사도라는 길은 벌서 엄서여. 알앗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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