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원 남부센터 개소 5주년 기념행사
양평원 남부센터 개소 5주년 기념행사
  • 손인준
  • 승인 2016.05.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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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이하 양평원)은 11일 나동연시장을 비롯한 양산시 시민리더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센터 개소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평원 남부센터는 양산시 하북면 예인길(초산리) 소재에 지난 2011년 남부권역의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지역 현실과 요구에 부합하는 성평등 교육을 제공하고 전문인력 양성, 지역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설치됐다.

주요 사업은 ‘성인지정책 교육’, ‘전문인력 양성교육’, ‘성희롱 고충상담원 교육’과 함께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민무숙 원장은 “남부센터는 남부지역의 성평등의식 및 문화 확산의 허브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눈과 귀를 열어 지역 현실과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 및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특히 지역수요에 따른 전문강사 양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립여성사전시관의 순회전시에는 ‘여성의 직업변천사’ ‘독립을 위한 여성영웅들의 행진’ 등도 함께 개최됐다.

한편 양평원은 지난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으로 양성평등 가치를 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교육지원 활동과 여성역량강화 사업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무원 대상 성인지정책교육과 7개분야(성인지, 성별영향분석평가,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 양성, 여성인재아카데미,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DB)확충 사업과 함께 대중매체 모니터링, 양성평등 시범학교 운영 등을 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11일 양산시 하북면 예인길(초산리) 소재 남부센터 개소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11일 양산시 하북면 예인길(초산리) 소재 남부센터 개소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11일 양산시 하북면 예인길(초산리) 소재 남부센터 개소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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