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가 제97회 전국체전 축구 대학부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인제대는 지난 11일 창원축구센터 보조 4구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축구 대학부 선발전 결승에서 한국국제대를 승부차기 끝에 6-5로 물리치고 전국체전 출전을 확정지었다.
인제대는 전반 21분 한국국제대 최창환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장승수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두 팀은 연장 전·후반 30분 동안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들어갔고 승부차기 끝에 인제대가 한국국제대를 6-5로 물리치고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한편 제97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등 15개 시·군에서 열린다.
정희성기자
인제대는 지난 11일 창원축구센터 보조 4구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축구 대학부 선발전 결승에서 한국국제대를 승부차기 끝에 6-5로 물리치고 전국체전 출전을 확정지었다.
인제대는 전반 21분 한국국제대 최창환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장승수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두 팀은 연장 전·후반 30분 동안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들어갔고 승부차기 끝에 인제대가 한국국제대를 6-5로 물리치고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한편 제97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등 15개 시·군에서 열린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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