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홍철(김해갑) 김경수(김해을) 서형수(양산을) 당선인은 12일 오전 경남도교육청 본청에서 열린 교육정책 간담회에서 “안정적인 무상급식을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학교급식법개정안을 회기 내에 구체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경수 당선인은 친환경급식방안의 법제화 검토, 정부 교육청 지자체의 급식비 3:3:3 분담방안 모색 등을 약속했다.
앞서 박종훈교육감은 학교급식법 개정안 발의와 경남학생종합안전체험관 설립 등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경남학생종합안전체험관 설립 추진과 관련, 인근지역 공원 연수시설 및 교육활동에 필요한 체험장 설치 등 안전체험지구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협조지원을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세월호 사고 이후 학생들의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진주 구 문산중학교부지 연면적 58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경남학생종합안전체험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안정적 학교급식추진을 위한 학교급식법 개정안 발의 및 학교급식법의 신속한 효력 발휘를 위한 지원도 요청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인과도 간담회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특히 김경수 당선인은 친환경급식방안의 법제화 검토, 정부 교육청 지자체의 급식비 3:3:3 분담방안 모색 등을 약속했다.
앞서 박종훈교육감은 학교급식법 개정안 발의와 경남학생종합안전체험관 설립 등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인과도 간담회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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