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건 김해시가 주요 관광지를 하나로 묶는 도로망 정비에 나섰다.
시는 15일 가야테마파크, 낙동강 레일파크, 생림 오토캠핑장, 화포천 생태공원, 봉하마을, 관광유통단지, 가야의 거리 등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도로 정비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관광지 도로 중 차량 교행이 불가하거나 노면이 불량한 구간으로 길이는 59.8km다.
시는 단기대책으로 인제로~나전로(가야테마파크 진입로~국도58호선, L=2.95㎞) 재포장과 대형버스 회전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생림 안금, 북곡 등 3개소에 대한 정비 작업을 지난달 완료했다.
또 레일파크~화포천 생태공원~봉하마을 구간 중 폭이 협소한(B=3.0m) 금곡로~장재로 구간은 2차선(L=2.05㎞, B=8m)으로 확·포장 중에 있으며, 선형이 불량한 가야테마파크 진입도로는 실시설계 용역이 끝나는대로 내달 중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 연결 도로 정비가 완료되면 방문객들의 불편이 해소돼 더 많은 관광객들이 김해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시는 15일 가야테마파크, 낙동강 레일파크, 생림 오토캠핑장, 화포천 생태공원, 봉하마을, 관광유통단지, 가야의 거리 등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도로 정비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관광지 도로 중 차량 교행이 불가하거나 노면이 불량한 구간으로 길이는 59.8km다.
시는 단기대책으로 인제로~나전로(가야테마파크 진입로~국도58호선, L=2.95㎞) 재포장과 대형버스 회전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생림 안금, 북곡 등 3개소에 대한 정비 작업을 지난달 완료했다.
또 레일파크~화포천 생태공원~봉하마을 구간 중 폭이 협소한(B=3.0m) 금곡로~장재로 구간은 2차선(L=2.05㎞, B=8m)으로 확·포장 중에 있으며, 선형이 불량한 가야테마파크 진입도로는 실시설계 용역이 끝나는대로 내달 중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 연결 도로 정비가 완료되면 방문객들의 불편이 해소돼 더 많은 관광객들이 김해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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