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식문화를 계승하고 농촌관광 활성화와 연계한 향토음식 창업 지원을 위한 ‘농가형 외식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이 17일부터 5회에 걸쳐 실시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통한 건강한 먹을거리 문화를 조성하고,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농가형 외식창업의 전문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농가형 외식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 개강식을 갖고 입문과정부터 고급과정까지 단계별 교육에 들어간 이번 아카데미는 도내 전통음식연구회 회원과 생활개선회원 등 농촌여성 희망자 40명이 참석하고 있다.
교육은 천연조미료를 이용한 자연밥상을 담당할 자연요리연구가 박상혜 강사가 1강을 진행하고, 육류를 활용한 메뉴개발과 밥을 활용한 한상차림에 정계임(일신외식연구소)소장이 2강과 3강을 맡아서 진행하게 된다. 오감을 만족하는 푸드스타일링과 디저트를 다루는 4강은 제이즈리빙 김언정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심화과정에 이어 외식창업에 필요한 관련법규와 실제를 다루는 고급과정을 오는 6월 22일부터 3회 실시할 계획”이라며 “아카데미가 사라져 가는 전통 향토음식 계승과 농가형 외식창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통한 건강한 먹을거리 문화를 조성하고,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농가형 외식창업의 전문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농가형 외식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 개강식을 갖고 입문과정부터 고급과정까지 단계별 교육에 들어간 이번 아카데미는 도내 전통음식연구회 회원과 생활개선회원 등 농촌여성 희망자 40명이 참석하고 있다.
교육은 천연조미료를 이용한 자연밥상을 담당할 자연요리연구가 박상혜 강사가 1강을 진행하고, 육류를 활용한 메뉴개발과 밥을 활용한 한상차림에 정계임(일신외식연구소)소장이 2강과 3강을 맡아서 진행하게 된다. 오감을 만족하는 푸드스타일링과 디저트를 다루는 4강은 제이즈리빙 김언정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심화과정에 이어 외식창업에 필요한 관련법규와 실제를 다루는 고급과정을 오는 6월 22일부터 3회 실시할 계획”이라며 “아카데미가 사라져 가는 전통 향토음식 계승과 농가형 외식창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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