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17일 지역본부 3층 대의원회의실에서 도내 도·농간의 긴밀한 교류를 통한 동반 성장을 위한 ‘2016년 상호금융 the 동행’협약식을 가졌다.
‘상호금융 the 동행’은 도내 농·축협의 건전한 성장과 상생 발전을 위해 도·농, 농·축협간 긴밀한 교류를 통한 효율적인 상호금융 추진과 관리 시스템 구축 등다른 사업부문(경제사업, 상호방문 등)의 교류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을 이루는 것이다.
지난 2014년 전국 처음으로 경남농협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상호금융 the 동행’은 그해에 5쌍(10개소)으로 시작되어 그다음해엔 3쌍(6개 농·축협), 지난해 3쌍(6개 농·축협) 등 시범사업 이후 2년여 만에 총 11쌍(22개 농·축협)으로 늘어났다.
올해에는 마산시농협과 남거창농협, 장유농협과 합천호농협, 웅상농협과 지곡농협 등 3쌍의 신규 협약이 이루어 졌다.
이에 앞서 지난해 신규 협약을 체결한 밀양 상동농협과 거제 장승포농협은 ‘상호금융 the 동행’ 협약을 체결한 뒤 상호금융 추진기법을 공유함으로써 상생발전을 꾀했다.
이들 농협은 또 이에 그치지 않고 농촌농협인 상동농협의 감말랭이 등의 농산물을 도시농협인 장승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해주고, 상생발전 무이자 자금을 상동농협에 지원하는 등 도농 상생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상동농협과 장승포농협 양측 전 임직원들이 거제에서 체육행사를 같이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동행’을 실천하기도 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협동조합의 근간인 상호부조 정신을 도내 농·축협이 몸소 실천함으로써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됐다” 며 “앞으로 더욱 더 내실 있는 교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상호금융 the 동행’은 도내 농·축협의 건전한 성장과 상생 발전을 위해 도·농, 농·축협간 긴밀한 교류를 통한 효율적인 상호금융 추진과 관리 시스템 구축 등다른 사업부문(경제사업, 상호방문 등)의 교류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을 이루는 것이다.
지난 2014년 전국 처음으로 경남농협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상호금융 the 동행’은 그해에 5쌍(10개소)으로 시작되어 그다음해엔 3쌍(6개 농·축협), 지난해 3쌍(6개 농·축협) 등 시범사업 이후 2년여 만에 총 11쌍(22개 농·축협)으로 늘어났다.
올해에는 마산시농협과 남거창농협, 장유농협과 합천호농협, 웅상농협과 지곡농협 등 3쌍의 신규 협약이 이루어 졌다.
이에 앞서 지난해 신규 협약을 체결한 밀양 상동농협과 거제 장승포농협은 ‘상호금융 the 동행’ 협약을 체결한 뒤 상호금융 추진기법을 공유함으로써 상생발전을 꾀했다.
이들 농협은 또 이에 그치지 않고 농촌농협인 상동농협의 감말랭이 등의 농산물을 도시농협인 장승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해주고, 상생발전 무이자 자금을 상동농협에 지원하는 등 도농 상생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상동농협과 장승포농협 양측 전 임직원들이 거제에서 체육행사를 같이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동행’을 실천하기도 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협동조합의 근간인 상호부조 정신을 도내 농·축협이 몸소 실천함으로써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됐다” 며 “앞으로 더욱 더 내실 있는 교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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