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막을 내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통영잠포학교 소속 육상부가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
통영잠포교는 지적장애 여고부 육상 종목에서 1학년 이주연 선수가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 지적장애 남초부 육상 종목에서 6학년 고진서 선수가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육상부 학생들을 지도한 유원혁 통영잠포교 교사는 “평소 꾸준히 체력 단련을 하고 밤 늦게까지 남아 훈련에 집중한 것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잠포교는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공립 특수교육기관 유치부,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전공과를 두고 있다.
허평세기자
통영잠포교는 지적장애 여고부 육상 종목에서 1학년 이주연 선수가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 지적장애 남초부 육상 종목에서 6학년 고진서 선수가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육상부 학생들을 지도한 유원혁 통영잠포교 교사는 “평소 꾸준히 체력 단련을 하고 밤 늦게까지 남아 훈련에 집중한 것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잠포교는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공립 특수교육기관 유치부,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전공과를 두고 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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