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현면서 주거환경 개선…반도병원 등 11개 결연단체 참가
진주시 ‘좋은세상’협의회(회장 이상호)는 지난 22일 집현면 일원에서 반도병원(병원장 조해창)을 비롯한 11개 협약단체 100여 명의 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4월 명석면에 이어 두 번째로 반도병원의 의료봉사, 경남물리치료사회(회장 오흥석)의 물리치료, 진주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원태)의 틀니 세척 및 수리, 진주시안경사회(회장 서양석)의 안경수리 및 돋보기 제공, 포낙보청기진주센터(대표 김현국)의 보청기 수리, 미용사회진주지부(회장 박소야)의 이미용봉사와 더불어 한국중식봉사나눔회진주지부(지부장 강명구)의 자장면 나눔 봉사까지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참가해 기초생활수급자 3가구에 대해 LED전등교체 등 전기수리 및 농기계 용접 활동을 펼쳤다.
이날 ‘좋은세상’기술봉사대(대장 최진규)와 경상대 축산학과 AS봉사단(단장 손현)도 덕오마을의 기초수급자 가구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교체하고 마루와 주방 사이에 출입문을 설치하는 등 장애인과 어르신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수혜자 A씨는 “화장실이 도로보다 낮아 비가 오면 화장실에 물이 넘쳐 사용하지 못하고 악취로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좋은 세상’에서 수세식화장실과 샤워시설까지 설치해 주어 이제 비가와도 걱정이 없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매월 읍면동 취약지역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좋은세상은 33개 결연단체와 연계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6월에는 진주한의사회가 중심이 되어 문산읍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4월 명석면에 이어 두 번째로 반도병원의 의료봉사, 경남물리치료사회(회장 오흥석)의 물리치료, 진주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원태)의 틀니 세척 및 수리, 진주시안경사회(회장 서양석)의 안경수리 및 돋보기 제공, 포낙보청기진주센터(대표 김현국)의 보청기 수리, 미용사회진주지부(회장 박소야)의 이미용봉사와 더불어 한국중식봉사나눔회진주지부(지부장 강명구)의 자장면 나눔 봉사까지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참가해 기초생활수급자 3가구에 대해 LED전등교체 등 전기수리 및 농기계 용접 활동을 펼쳤다.
이날 ‘좋은세상’기술봉사대(대장 최진규)와 경상대 축산학과 AS봉사단(단장 손현)도 덕오마을의 기초수급자 가구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교체하고 마루와 주방 사이에 출입문을 설치하는 등 장애인과 어르신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한편 매월 읍면동 취약지역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좋은세상은 33개 결연단체와 연계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6월에는 진주한의사회가 중심이 되어 문산읍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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