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고성오광대 야외공연장서
고성군은 1일 오후 7시 30분 고성오광대 야외공연장에서 경남도민예술단의 ‘백의종군 이순신’ 마당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경남도가 주최하고 고성군과 큰들문화예술센터가 고성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보급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경남 지역에서 활약을 펼친 한산대첩, 노량해전 등의 각종 전투를 국악관현악단, 전문 무예단, 국악 등과 결합해 다섯 마당의 마당극으로 재구성한 공연이다.
특히 둘째 마당인 ‘당항포 해전’에서는 공연이 펼쳐지는 고성 지역에서 있었던 ‘당항포 해전’이 재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경남도민예술단의 수준 높은 시·군 순회 공연을 고성군에 유치했다”며 “‘백의종군 이순신’은 역사적 소재를 마당극으로 표현한 해학, 풍자, 신명이 살아있는 작품으로 고성지역의 당항포 해전이 나오는 만큼 군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마당극 ‘백의종군 이순신’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이날 공연은 경남도가 주최하고 고성군과 큰들문화예술센터가 고성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보급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경남 지역에서 활약을 펼친 한산대첩, 노량해전 등의 각종 전투를 국악관현악단, 전문 무예단, 국악 등과 결합해 다섯 마당의 마당극으로 재구성한 공연이다.
특히 둘째 마당인 ‘당항포 해전’에서는 공연이 펼쳐지는 고성 지역에서 있었던 ‘당항포 해전’이 재현될 예정이다.
한편 마당극 ‘백의종군 이순신’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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