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진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구재홍)는 관내 범죄피해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일상복귀를 위해 도자기 만들기, 공룡엑스포 견학 등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도상해 피해자 A(여·64)씨 등 22명과 자원봉사자 6명이 고성군 소재 향림도예원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에 이어 고성공룡엑스포 현장을 견학했다. 특히 피해자의 심리치료를 위해 양경옥 심리상담사의 감정조절 관계형성에 대한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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