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지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7일 푸른노인전문병원(병원장 염홍철)을 찾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노원근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조현률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남지부장, 전성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남지부장이 함께 했다.
홍 지사는 국가유공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이 있었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도내 국가유공자 중 등급 판정을 받아 전액 국비진료대상으로 입원한 환자는 현재 268명이다. 이들은 창원병원, 푸른노인전문병원, 마산의료원 등 도내 26개 보훈 지정병원에 분산 입원해 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