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9시 30분께 고성군 거류면의 박모(31) 씨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박 씨가 숨지고, 주택 내부 59㎡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 29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박 씨의 부친이 사흘 전 숨지고, 집 내부에서 가스통이 발견된 점 등을 미루어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인을 조사 중이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이 화재로 박 씨가 숨지고, 주택 내부 59㎡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 29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박 씨의 부친이 사흘 전 숨지고, 집 내부에서 가스통이 발견된 점 등을 미루어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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