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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메모] 장마 시작, 대비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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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9  20: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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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므로 장마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벼농사, 과수, 시설채소 등 병해충 방제, 포장의 배수구 정비와 함께 가축 사양관리에도 힘쓴다.

■ 벼농사

2모작 논은 적기에 모내기 할 수 있도록 앞그루인 보리, 양파, 마늘 등을 서둘러 수확하고, 모가 3.3㎡당 80~90포기 심겨지도록 이앙기의 포기 수 조절 장치를 조정하여 이앙토록 한다. 벼 재배에서 물대기의 효과는 양분공급, 온도조절, 잡초발생 억제, 염류농도조절, 농약살포 효과증대 등 매우 중요하므로 모를 낸 직후부터 7~10일간은 모 키의 절반에서 2/3정도(5~7cm)로 물을 대주어 수분증산을 억제하고 활착을 촉진 시켜준다.

■ 밭작물

2모작 콩 파종시기는 6월중·하순으로 적기내 파종을 하도록 하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배수로를 정비한다.

참깨는 병이 발생되기 전에 예방위주로 방제를 해야 하는데, 1모작 참깨의 경우 돌림병, 시들음병, 잎마름병 등의 방제시기가 되었으므로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적용약제를 선택하여 10일 간격으로 4회 정도 뿌려준다.

■ 채소

장마대비 사전·사후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에 철저히 준비하여야 하며 사전대책으로 고랑 및 배수로 정비, 지주설치 및 비닐끈 이용으로 쓰러짐 방지, 예방위주의 병해충을 방제토록 한다. 고추 역병은 장마기간 중 배수가 잘 되지 않는 지역이나 두둑이 낮은 포장에서 급격히 번질 우려가 있으며 특히 상습지에서 발생이 심하므로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하고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증가하므로 병든 과실을 발견하는 즉시 제거하는 것이 농약을 살포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 과수

배나무 화상병은 주로 식물의 신초(새순)에 발생하지만, 잎, 가지, 줄기, 꽃 및 열매에 발생하여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이 죽게 되어 화상병(火傷病)이라고 불리는데, 특히 잎에서는 잎자루와 만나는 곳에서 검은색의 병반이 처음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여 엽맥을 따라 흘러내리듯이 발달하여 결국 잎이 검게 변해 말라 죽게 됨으로 증상이 보이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한다. 사과나 배나무 역병은 빗물이나 비바람으로 병균이 이동하여 다른 포장으로 전파하여 장마철에 급격히 확산되므로 과원에 물이 잘 빠 지도록 해주고, 나무줄기나 지제부에 발생되면 조기에 깎아내고 약 제를 살포하거나 도포제를 처리하여 병의 진전과 전염을 예방한다.

■ 축산

고온다습으로 가축들이 호흡기 질병과 소화기 질병 발생이 쉽기 때문에 지붕단열재와 송풍시설 설치 등 축사 환경개선, 정기적인 소독과 적기 예방접종 등 방역관리에 유의한다. 하절기 고온스트레스 요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송풍기, 열막이 시설, 그늘막 설치, 환기, 물 뿌리기 등을 미리 점검하고 통풍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창문 개폐시설 등 개·보수를 하고 가축분뇨시설의 노후상태나 배수로를 수시로 점검하여 갑자기 많은 비가 내려도 빗물로 인해 가축분뇨가 하천으로 흘러 환경을 오염시키는 일이 없도록 한다.

/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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