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 주요 수출품목의 하나인 전통부각이 중국시장에 첫 진출하게 됐다.
거창군은 수출기업으로 전략 육성하고 있는 (주)하늘바이오의 ‘오희숙 전통부각’이 중국시장에 첫 진출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거창군 남상면 소재 일반산업단지 내 하늘바이오 공장에서는 지난 17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희숙 전통부각 명인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부각을 선적해 중국으로 첫 출하했다.
이날 40피트 컨테이너 1대에 선적한 8000만원 상당의 전통부각은 사과, 감자, 당근 등 13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부각 4억원 상당 2만2500박스 컨테이너 5대 분량을 중국 수입업체인 위가실업으로 공급한다.
이번 중국시장 진출은 그동안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위주의 수출선을 다변화시키기 위해 세계 최대 소비처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금년 3월초 aT(한국농산물유통공사) 주관 동경식품박람회에서 중국 위가실업과 수출 상담을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 현지공장을 상호 방문,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달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거창군은 전통부각의 중국시장 진출에 따라 수요가 늘어날 부각 원물인 사과, 감자, 당근 등 관내 농산물의 계약재배 확대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용구기자
거창군은 수출기업으로 전략 육성하고 있는 (주)하늘바이오의 ‘오희숙 전통부각’이 중국시장에 첫 진출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거창군 남상면 소재 일반산업단지 내 하늘바이오 공장에서는 지난 17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희숙 전통부각 명인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부각을 선적해 중국으로 첫 출하했다.
이날 40피트 컨테이너 1대에 선적한 8000만원 상당의 전통부각은 사과, 감자, 당근 등 13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부각 4억원 상당 2만2500박스 컨테이너 5대 분량을 중국 수입업체인 위가실업으로 공급한다.
이번 중국시장 진출은 그동안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위주의 수출선을 다변화시키기 위해 세계 최대 소비처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금년 3월초 aT(한국농산물유통공사) 주관 동경식품박람회에서 중국 위가실업과 수출 상담을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 현지공장을 상호 방문,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달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거창군은 전통부각의 중국시장 진출에 따라 수요가 늘어날 부각 원물인 사과, 감자, 당근 등 관내 농산물의 계약재배 확대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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