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노사민정, 중소기업 기술지원 논의
경남도 노사민정, 중소기업 기술지원 논의
  • 황용인
  • 승인 2016.06.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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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위원장 김황규 경남도 기업지원단장)는 경남 중소기업 기술 지원 사업과 지역 노사관계 분쟁조정을 위한 실무회의를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사·민·정협’은 지난 2012년 12월 구성되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노사대학 CEO과정, 경남서부지역 노사민정 파트너십 아카데미, 노사민정 합동연수회 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실위회의에는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인 김황규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경남본부 김은겸 본부장, 대한민국명장회 김태종 경남지회장 등 노·사·민·정 각 대표 실무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 논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이 필요한 소규모 사업장의 홍보 강화와 고용창출 및 유지,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하는데 협의했다.

또 ‘지역 노사관계 분쟁조정 실무단 운영’은 노사분규 사업장 발생 시 실무단 즉각 투입 등 애로사항 청취로 문제 조기진화에 힘쓰기로 논의했다.

김황규 위원장은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기술지원을 무료로 진행하는 만큼 기술애로를 겪는 중소 사업장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도 노사정민협의회 실무위원회는 지난 16일 부문별 대표들이 참석하여 실무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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